유독 감정기복이 심한 직장동료가 한명 있습니다. 딱히 울만한 일이 아닌 듯 한데 갑자기 울어서 당황하게 만드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처음에는 요즘 힘든일이 있나 싶었는데 반복되는 것을 보고 그건 아닌가 싶어졌어요. 또 어떨 때는 굉장이 기분이 좋아보입니다. 왜 좋은지 물어보면 자신이 기분이 좋은 이유에 대해 정말 열심히 설명해 줍니다. 이런 이런 일이 있었고 이 일로 인해 내가 뭘 하게 되었다면서 말이죠. 직장동료는 조울증인 걸까요? 그냥 감정기복이 좀 심한 편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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