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도 성격이 좀 극단적인 부분이 있었어요.. 혼자 땅굴파고 깊이 빠질땐 진짜 저 지구 핵속까지 뚢고 들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또 사람들이랑 같이 있고하면 학습된 사회성때문에 이런상태는숨기고 또 엄청 활발해지고 기쁨가득 충만한 마음이 됩니다... 양 극단의 감정이 공존하고 스스로도 이런모습이 너무 생소하다보니 스스로 혐오감 생기구그러네여...조울증 완전히 극복 가능할까요..? 차분하니 기복이 덜 했으면 좋겠는데 업다운이 넘 심해서 일상생활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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