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울증은 아니고요. 신랑이 조울증인 거 같아요. 갑자기 잘 지내다가 화를 버럭 내고 옆에 있다가 깜짝 깜짝 놀랍니다. 아무것도 아닌일로 막 화를 내기도 하고 그러다 좀 지나면 다시 괜찮아지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기분 좋을 때 말해봐도 병원 갈 생각을 안 하네요. 병원가서 약 먹으면 좋아진다고 하는데도 환자 취급한다고 해요. 어찌해야 병원 데리고 갈 수 있을지 . 같이 있는 게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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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울증은 아니고요. 신랑이 조울증인 거 같아요. 갑자기 잘 지내다가 화를 버럭 내고 옆에 있다가 깜짝 깜짝 놀랍니다. 아무것도 아닌일로 막 화를 내기도 하고 그러다 좀 지나면 다시 괜찮아지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기분 좋을 때 말해봐도 병원 갈 생각을 안 하네요. 병원가서 약 먹으면 좋아진다고 하는데도 환자 취급한다고 해요. 어찌해야 병원 데리고 갈 수 있을지 . 같이 있는 게 불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