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갱년기가 빨리와서 40대 초반에 갱년기가 왔네요
몸도 여기저기 아프고 힘든데 마음마저 내맘대로 안되서 힘들어요
감정기복도 심하고 이유없이 우울하고 짜증나더러구요
정말 아무것도 아닌일에 서운하고 서럽고 눈물도 왜이리 많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평소에는 밝게 지내다가도 갑자기 가족들이나 지인들이 내맘 몰라주는것 같고 너무 서운해지고 나도 모르게 화내고 짜증내게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사람들이 놀러서 왜 그러냐고 묻는데 그때 진짜 설명할 길이 없어요
정말 내마음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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