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도 안된 제 이야기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 후 차이게 되었어요. 무척이나 사모하던 사람이고 친하게 지낸 사람이라 실망감도 컸었습니다 그런 후부터 직장에서 일할 때나 집에서 가족과 있을 때도 상당히 예민해지더라구요. 심지어 별거 아닌 일에 화도 내고 고함도 지르고. 2주쯤 이런 생활이 지속되니 아 이게 조울증이구나. 내 마음을 컨트롤이 안되는 걸 깨닫고 병원도 다녔습니다. 병원에서는 자기가 조울증이라고 생각하면 조울증이고 아니면 아닌 꽤 상대적인 부분이 크다고 하였어요. 방법은 다른 일에 몰두하고 명상이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될대로 되라식의 무책임이 아닌 얽매이지만 않으면 두려울게 없기에 심적으로 안정감이 오더군요 운동도 도움되었고 잠이 중요했던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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