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와 함께온 조울증

사춘기보다 무섭다는 갱년기가 왔다.난 별거 아니라고 유난 떨지 않을줄 알았다.얼굴 홍조 불면증 더웠다추웠다 반복은 어떻게 어떻게 견딜만 했다.근데 조울증처럼 감정의 널뛰기는 정말 힘들었다.별거 아닌데 그렇게 서럽고 슬플수가 없고 그러다 갑자기 머리에 꽃핀이라도 꽂아야 될정도로 기분이 좋고.정말 힘들었다.지금은 나만의 방법을 찾아 고쳐 나가고 있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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