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중의 하나 산후우울증

20년전 첫째 출산때..

23살부터 27살 결혼해서 출산전 9개월까지 계속 직장생활을 하다가 큰애를 낳고 대화도 안되고 하루종일 먹고 자고 싸고..기저귀 발진이 있어서 천기저귀를 사용했던 나는 24시간이 모자랐다..

모유수유로 인해 밤에도 2~3시간에 한번씩 깨서 우는 아이땜에 잠도 부족하고 체력도 바닥나구..우는아이와 같이 우는 날이 많았던 날들...뉴스에서는 연일 산후우울증으로 인해 아가를 안고 높은곳에서 떨어지는...ㅜㅜ 근데 그 심정이 이해가 되는...나두 그러고 싶었으나 용기가 없어서...우울증...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주변인들과 같이 이겨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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