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친한친구가 성인이되고나서 직장을 다니더니 처음엔 상사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소연했을땐 누구나직장생활하면 힘들지 하고 대수롭지않게 듣고 넘어갔는데요
나중에 그 상사로 인해 받는 격한스트레스로 우울증을 앓는것같더니 이제는 조증처럼 기분이 좋아서 잘 지내다가 어느순간 종잡을수 없는 가라앉음으로 사람을 당혹케하더라고요 한두번은 그냥 그러려니했는데 자주 그러니 이건아니다싶어 조심스레 병원을 가보는게 어떻겠냐고 권했는데 기분이 나빴는지 실망이라고 나가고는 그뒤로 연락을 피하더라고요ㅠ
친구가 안타까운데 얼른 현실을 받아들이고 예전의친구의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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