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가 치매인지 조울증인지...

엄마가 연세도 있고 몸도 불편해서 맘대로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자주 아픈걸 굉장이 우울해하세요.

그래서 사는게 뭐냐..우울하다  그러시다가도 갑자기 티비보면서 막 큰소리로 웃어요.

저렇게 웃다가도 또 왜 사냐...하시며 우울해 하고

요즘은 치매가 오는건가..걱정도 되네요.

사람이 늙어간다는게 너무 서글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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