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이들도 많이커서 이제 손도 많이 안가지만 특히 큰애 첫돌까지 그 힘들었던 순간을 지금 생각해보면 조울증 증세가 심했던거 같아요
남편은 이직준비중이라 바빠서 저 힘든건 신경안쓰고 저 혼자 아둥바둥 애 키우면서 정신적으로 넘피폐해져서 참 우울감이 많앗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이혼생각하고 애데리고 집나갈까하는 극단적인 생각도 하다가 또 괜찮을때 진정이되고 감정이 널뛰더라고요
결국 시간이 약이였던거같은데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견디기 넘 힘들었던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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