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가 싫어져요

젊은날에는 잘 웃는 성격이라서 심지어는 웃음이 헤픈거 아니냐는 말까지 들을 정도였습니다. 갱년기 나이라서 지금은 그렇다해도 최근 몇 년동안 즐거운 일이 있어도 공감을 해주지 못한다는 핀잔을 듣습니다. 열심히 생활하는데 주위에서는 재미없어 보이고 말수가 줄어들고 있다네요. 저는 공감능력이 부족해서 자꾸 말수가 줄어들고 심지어 말하는것도 귀찮아서 혼자 있는것이 좋습니다. 야외활동도 한산한 곳을 찾게 되고 대화하는것을 피하게 됩니다. 괜찮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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