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안그랬는데 임신 출산 육아하면서 감정변화가 엄청나네요 진짜 아이 100일때까진 울음소리만 들려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빨리 이 아이가 필요로 하는 욕굴 채워줘야 하는데 그걸 못하는 나자신한테.화가나서 미쳐버릴꺼 같았고 이제 그 단계가 지나자 내가 원하는 수준까지 못따라오는 아이를 보면 욱해서 화를 내요 진짜 이 아이가 나의 감정쓰레기통이 아닌데ㅠㅜ
잘 놀아주다가도 욱해사 화내거 서로 삐치고 하아...
어른인 제가 이럼 안되는건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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