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이 걱정되네요..

12살 먹은 강아지를 키우는데요..

같이 놀고 자고 할때는 기분이 너무 좋은데..

얘기 떠날때가 몇년 안남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

한없이 우울해지네요...

강아지를 보고 있어도 괜히 눈물이 나고...

그러다가 또 이쁜짓을 하면 또 한없이 즐거워지고..

이러다가 펫로스 증후군 너무 힘들게 앓을거 같아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줬으면 하는데..ㅠㅠㅠㅠ

아.. 또 우울해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