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는 제가 이렇게 감정기복이 심한 사람인 줄 몰랐어요.
결혼해서 애 낳고 살다보니 왜이리 화가 많이 쌓이는지..
나만 애쓰고 있는 것 같고, 신랑놈은 쳐 노는 것 같고요..
그런게 쌓이다 보니 화가 폭발을 합니다.
그러다가 또 금방 애들한테 상냥하게 대하다가
애들이 말 안들으면 또 화냈다가 아주 난리 부르스를 칩니다 감정이.
신랑놈이 없을 때는 차라리 좀 나아요. 신랑놈이 집에 있으면 화가 더 치밀어 오릅니다.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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