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걱정과 화를 잘내는데 조울증은 아니겠죠?

저는 평소에는 친구들과 웃고 떠들고 평범한 일상 생활을 합니다. 그러다가 가끔씩 친구와 즐거운 얘기하다가도 별일 아닌 얘기에도 내 감정이 제어안될 정도로 욱하면서 언성이 높아지고는 합니다.욱하고 나서는 친구한테 화난게 미안하고 그럴 상황이 아니었는데 왜 그랬을까라는 죄책감이 든적이 자주 있습니다.

이게 반복이 되다보니깐 친구들은 제가 그냥 다혈질인줄 압니다. 집에서도 부모님과는 더 자주 이런일로 트러블이 생깁니다.그리고 가끔 아주 있을수없는 일에 대한 걱정을 자주하는 편입니다.그래서 불안한 적도 우울한 적도 있습니다.

이런게 조울증은 아니겠죠?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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