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사람 많은 곳을 너무 싫어한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불안감과 긴장감으로 주변이 하얗게 변한다고 한다 되도록이면 사람 많은 곳을 피하고 엘레베이터 타는 것도 너무 무서워한다 엘레베이터가 추락할것 같은 공포감이 들어서 혼자서는 잘 타려고 하지 않는다 폐쇄 공포증도 공황장애일까?사방이 막힌곳에 가면 숨이 막혀서 죽을것 같다는데...가정불화가 어린시절 아내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것 같다 작은것에도 예민하고 긴장하고 ...가끔은 안스럽기도 하다 나의 사랑으로 해결되면 좋겠지만 일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있으니 쉽지는 않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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