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 많은 곳에 가거나, 시끄러운 곳에서 가끔 공황장애가 와요.
완전히 심하게 오는건 아니지만, 증상이 찾아올 땐 숨도 막히고, 가슴도 두근거리고, 누군가가 절 해코지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특히나 사람 많은 곳에 가면 그러네요.
주위가 무섭고, 두렵고, 숨이 막혀서 119부른적도 몇 번 있네요.
많이 나아지기는 했는데, 여전히 시끄럽고 사람 많은 곳은 무서워서 못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