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우울증에서 시작된 공황장애

우울증이 먼저 나타났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생겨서 휴직을 하고 치료를 받았어요. 그런데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크게 호전이 되지 않다보니 사람들과의 교류에서 위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졌고요. 혼자 있으면 질병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 그리고 앞날에 대한 걱정이 밀려옵니다. 그러면서 우을증 증상이 나타나서 상담 치료를 받기 시작했고요. 우울증과 수면 장애가 길어지면서 공황장애 증상도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 만나는 것을 꺼려해서 그런지, 모르는 사람이더라도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서 정신이 아찔해졋씁니다. 그리고 숨을 쉬기가 힘들었고요. 지금은 우울증과 공황장애 약을 먹으면서 치료 받고 있어요. 빨리 모든 질병이 호전되기를 기다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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