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를 하다 보면, 지치고 힘들 때가 많죠..
저는 고객 대면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고객들을 만나고, 일부 사람들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요구. 상식 이하 사람들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과연 이들은 집에 가족들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본인들이 갑인양 행동합니다. 이럴 때 욱하긴 하지만 그들에게 화를 낼 수도 없기에 속으로 삭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마음 속 답답함이 큽니다. 이따금씩 숨이 막혀오는데 요즘 그 주기가 잦습니다. 특히 출근 시간대에 그 답답함이 커지고, 지히철에서 내리고 마음 정리 후 다시 출근하곤 합니다. 공황 증상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맞는것 같기도 하고 아리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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