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내가 못다한 대학 공부를 하고 있을 때다.시험대비를 하느라 요약 파일로되어 있는 책상 위에는 가득 시험 공부가 내용들이 많이 있었다. 눈앞에는 해야 될 공부들이 있는데 막상 나의 정신과 마음을 혼란스럽게 한 사실이 있었다. 같이 살아가기 위해서 하나가 되었고 함께 살기 시작하여 이날 이때껏 열심히 살아왔는데 하나의 사건이 서로가 신뢰를 깨뜨리고 서로를 믿지 못하는 행동을 상대에서 자초하여 타인과 밀회를 나누며 대놓고 자기폰으로 사진도찍고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다니는 사실이 드러나 나는 그사실을 알고 충격을 먹고 뭘 어찌해야할지 너무 머리가 아프고 말이나오지 않는 실어증과 배신의 충격으로심한 공황장애가 왔고 현실의 생활에 적응도 못하고 사람이 뭘 해야 될지 몰랐다. 

겪어 본 사람으로선 마음과 정신이 혼동이 되어 계속 머릿속에 복잡하게 얼키고 설켜 있는 현실이 날 괴롭히고 나에게 왜 저러나! 나는 왜 인정을 받지 못할까? 왜 날 저리 취급할까! 하는 소외감.괴리감.나의 부족함.나약함 등이 날 지배했고 그런속 내가 정신적 배척을 당했고 불안.등이 자리 잡아 한동안 멍때리고 머릿속 하얗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거부하며 공황장애 증상으로 현실을 적응못하고 마음을 닫은채 나를 더 힘든 궁지 속으로 모는 느낌이 들었다. 

병원은가기가 너무무서웠다. 예전간적이 있는데 약이 너무 독해서 못갔다. 스스로 환경을 인정하기까지 날 내가 이해 시키려 노력했다. 모든걸 놓고 싶었지만 눈앞 걸리는것이 자식었다.  자식들이 있기에 나의 존재감이 다시 살아나는건가. 지금도 그 상대와 살고 있고 계속 쳇바퀴 돌 듯이 그런 허울을 보고 당하고 알고도 살고 있다. 

생활이 삭막해진다. 이것이라도 내가 살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