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인거 같아요.

직업 특성상 사람 만날일은 별로 없는데..

가끔씩 사람들 앞에 나가서 설명이나 브리핑을 해야 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눈앞이 빙빙 돌고.. 말도 헛나오고 그러다가 망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름대로 대본을 써서 그거만 읽구선 하려고 하는데

대본에 있는 글씨도 안보일 정도입니다..ㅠㅠㅠ

이런 경우는 어떻게 극복을 해야 하는지..

청심환도 먹어보고 별짓을 다해봐도 안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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