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중 공황장애가..

연애할때는 몰랐는데 결혼 하고 나서 비행기를

타고 나서 알았어요.신랑이 식은땀을 흘리고 있더라구요

무슨일인가 했더니 공황장애가 있다면서ㅜㅜ

공중에 떠 있는 자체가 곤욕이라면서 ㅜㅜ 전 그런줄도

몰랐어요.근데 참으면서 비행기타고 케이블카 타 더라구요

가족을 위해서 노력을 하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ㅜㅜ 병원에 가보자고 해도 괜찮다

면서 버티는데ㅜ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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