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약물이나 병원 진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증상이 나타난 적은 없지만 요즘들어 공황장애 증상이 가끔씩 나타나는 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학생 때는 전혀 없었는데 회사 생활을 시작한 후 가끔씩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고, 숨이 답답해서 호흡이 곤란한 증상이 1분에서 3분 가량 지속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날씨가 덥거나 추워서 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런 증상의 빈도수가 점점 잦아져서 공황장애가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병원에 가는 것은 괜히 무서워서 약국이라도 먼저 가보아야 할지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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