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와 첫 만남

공황장애는 타인에게만 있는 먼나라 이야기인줄 알고 살아갔었다.

그런데 지난달 피부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암막이 둘러쌓인 박스에 얼굴은 30초간 넣고 촬영이 진행되었는데 숨이 안 쉬어지면서 30초가 3시간 아니 30시간처럼 느껴지고 식은땀이 흘렀다.

너무나 공포스런 공황장애와의 첫 대면 ㅜㅜ 너무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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