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어두운 터널을 지나온 지금

6년전 예기치 않은 의료 사고로 건강 악화와 스트레스 그리고 잦은 수술로 인한 휴유증등으로 힘든 나날들이 생각나네요ㅠ

병원가는 택시 안에서 호흡곤란 두통 구토 가슴두근거림등등으로 난감했던 기억들 높은 건물의 엘리베이터나 계단 오를 때 고소공포의 엄습과 두려움등으로 도움을 구하기도 애매했던 상황들ㅠ

겉으로 보이기는 멀쩡했기에 더욱 이상황을 주변에서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을 거라고 봅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외출도 잘하고 있으니 담담하게 글을 써내려가고 있겠죠

건강관리 마음 가짐 스트레스 내려놓기등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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