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라는 병은 연예인들이나 걸리는 것인줄 알았죠, 익숙하지 않은 병이고 드라마에수 나오는 것처럼 심한 경우는 주위에서 본 적이 없어 아주 소수의..극한 상황에 처해 심각한 트라우마가 있는 특정인이 걸리는 것인줄 알았는데 주변에 보면 가벼운 공황장애를 겪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특정 상황에서 두근거리거나 불안이 삼해져서 정신과 신체를 컨트롤할 수 없는 정도는 아니지만 심하게 불쾌하고 심장이 너무 빨리 뛰고 토할 것 같거나 어지러운 현상..정도의 차이이지 누구에게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특정 사람에게 그런걸 느낄 때가 있거든요. 너무 싫어하는 사람과 같이 있을 때 그래요.
여럿이 같이 있을 땐 그나마 나은데 적은 수의 사람과 있거나 싫은 딱 한 명과 있을 때 심해져서 진짜 뛰쳐나가고 싶단 생각이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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