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기 두려운 사람이 있어요.

제가 조금 어렵게 생각하는 분이 계세요. 어른이시니 제가 조심스럽기도하고 여러모로 엄격한 분이시라 두려운 마음도 좀 있습니다. 하지만 끊을 수 있는 사이는 아닙니다. 이런 마음이 자꾸 커져서 요즘은 오는 전화를 받기 전이나 뵈러가기 전에는 심장박동도 빨라지고 불안감도 큽니다. 이러다 공황장애가 올 수도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이 분을 대하기가 편해질 수 있을까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