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라는 병은 처음엔 잘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몇년을 모른채 이상하네 라고만 생각하고 지냈던것 같습니다. 전 특정한 장소에서 컨디션이 나쁠때 발현되곤 하는데 한번은 사람이 북적 거리고 시끄러웠던 대형마트에서 발현되어 쓰러질뻔 한적이 있었어요~ (증상은 마치 멀미 할것 처럼 속이 매스껍고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 전 컨디션이 별로일때 이런 증상이 나타나서 컨디션 조절하는 버릇이 생겼고 피곤하면 쉴려고 해요~ 날 불안하게 하는 병이지만 잘 다스리며 살아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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