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중에 하나가 잘 지내다가도 종종 잠수를 타더라고요. 얼마전에 만나기로 했는데도 아무 말도 없이 잠수를 타길래 뭐지?? 했는데 다른 지인이 친구가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알려 주더라고요ㅜㅜ
나중에 친구한테 물어보니 미안하다고 하면서 종종 죽을 것 같은 공포와 극도의 두려움, 불안과 숨막히는 공황장애 증상이 찾아온다고 하더라고요. 친구가 정신과를 찾아가서 진료를 받아본다고 하는데요. 저도 친구로서 공황장애가 좀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을지 궁금해요. 주변의 공황장애를 앓는 가족이나 지인, 친구들을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