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쉬었던 저에게 공황장애

코로나때문에 일을 오래 쉬었습니다. 코로나 시작될쯤에 먼가 사업을 한번 해볼려고 박차고 나왔는데 코로나가 이렇게 커지고 길어질지 몰랐네요 그전엔 영업관리 일을 해서 아는사람도 많고 머든 하게 되면 다들 도와줄거 같아서 힘이 났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하루 이틀 밀리다보니 어느덧 3년이 넘게 흘러버렸네요 이러는 동안 아는 사람들도 연락이 다끊기고 왠지 거짓말쟁이가 된거 같아서 두려워 지더군요 그러다 보니 점점 사람 만나는걸 피하게되고 사람이 많은 곳을 가면 왠지 답답하고 먼가 두렵고 그러네요 아마 공황장애 초기가 아닐까 싶네요 초기라서 고쳐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왠지 병원가서 진단 받아서 나오면 그것도 또한 두려움이 될거같아서 작지만 어떤 일이든지 할려고 하고 회사도 나가면서 치료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잘되겠지요? 무섭고 답답하지만 용기 내어볼려고 합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