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극심한 스트레스로 힘들때 공황장애가 왔었던거 같아요. 처음에는 기가 약해졌나, 허약해졌나 생각만 하고 한의원에 가보기도 했지요. 하지만 눈을 감으면 무거운 무언가가 나를 짓누르기도 하고 잠을 자려고 누우면 저 멀리 밑으로 꺼지는 느낌도 자주 받아서 많이 힘들었어요. 정말 심한 경우에는 정신과 약을 먹으며 테라피치료를 받아야 하겠지만 저는 스트레스의 요인부터 하나씩 없앴어요. 시간은 좀 걸렸지만 스트레스 받는 일들이 없어지니 공황장애도 없어지더라구요.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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