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닐때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계약직으로 들어간 내자리 정규직으로 전환을 해준다고 하고 일년넘게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고.
그덕에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를 겪었어요.
처음에는 그냥 몸이 안좋아서, 몸살이구나, 싶었어요.
근데, 이게 회사만 가면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도 아프고... 괴롭더라구요.
퇴근을 하거나, 주말에는 상대적으로괜찮고,,,
이런게 다 스트레스성 공황장애였던거 같아요.
그러다가, 결국에는 과호흡도 온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퇴사를 하고 그 장소와 사람들을 안만나니, 증상은 자연스럽게 호전이 되었고, 지금까지 나타난적은 없어요.
근데.. 이런 증상이 또 나타날까봐 겁이나요.
그 느낌을 아니깐,,
아무런 증상도 없는데, 치료 받으러 가는것도 이상하고,,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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