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적고 활동적이지 않은 친구가 있어요
차나 한잔 할 까 하고 연락을 하고 만나기로 해 놓고 시간이 다가오면 다음에 하자며 차일피일 날짜를 미루는 겁니다
그것도 전화로도 아닌 톡으로...
무슨일 있느냐고 여러번 묻자 공황장해 증세가 있어 외출하기가 싫다는겁니다
그러며 사람자체를 만나기가 싫다네요..
지금 병원 치료를받고 있다며 다음에 만나자고 자꾸 회피를 합니다
더 깊이 물어볼 수가 없었어요..
친구야 기다려 줄께 스스로 걸어 나온나.!...
기다려 줌이 답 같죠?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