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가 널리 알려진게 좋은걸까요?

연예인들이 많이 겪으면서 공황장애라는 단어도 질환도 익숙해진 것 같아요.
예전에는 그런 병이 있는지도 몰랐잖아요.
널리 알려지면서 쉽게 자신의 증상이 병이구나 하고 자각할 수 있게 된 건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저같은 걱정쟁이들은 약간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면 이것도 공황장애가 아닐까 하고 더 걱정하게 되는 면도 있는 것 같네요.
이제는 스트레스를 계속 받다보면 그런 증상이 생기는게 이상하지 않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아무쪼록 공황장애를 겪고 계신 힘든 분들 어서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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