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대로 되지 않을 때 찾아오는 우울증?

이게 사실 우울증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는데 점점 생각이 극단적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있는 듯 싶어요. 뭔가 생각한대로 잘 되지 않을 때 예전에는 그럴 수도 있지 하면서 넘기는 편이었는데 이제는 이런 것도 못하나 싶어 나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질 때가 늘어나는 듯 합니다. 그러면서 여러 생각 속에 허우적 거리고 있는 절 발견하게 되네요. 이런 글 쓰다보니 뭔가 더 우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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