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항상 미리 계획을 세우고, 시간이 아까워 계획을 세울때 시간 배분을 빡빡 하게 합니다. 그렇게 뿌듯 해 하곤 막상 당일이 되면 귀찮아져서 계획을 취소 할 때가 많아요. 공적인 일은 그렇지 않는게 사적인 일( 예를 들어 가족들과의 소소한 약속이나 계획) 에는 자주 그래요. 그러니 가족들이 피해를 보게 되죠.. 이렇게 내가 나약 한가.. 우울해지고 미안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