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가족의 잦은 실망

엄마와 너무 맞지 않는다. 자식이라서 그냥..맞춰주고 이해해 주는 척 하는데 정말 이번에도 실망이 크다. 잘 살길 바랄뿐인데 자꾸 잡음을 일으키니 왜 그런지 이해가 안된다. 남편에게 창피하다.

평범하고 조용하게 살고 싶은데 엄마가 속을 뒤집어 놓을때면 이제 감당해주기도 싫고 반복되니 어이없고 쓴웃음만 나온다. 제발 서로에게 피해없이 잘 살아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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