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그런지 더 우울하네요.

안녕하세요 

연말이라 더 우울한 30대입니다.

학교 다닐때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면

성공한다고 해서 나름 열심히 해서 나름 좋은 학교에 갔습니다.

대학에서도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 가지면 성공한다고해서 나름 열심히 해서 안정된 직장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꾸 인생을 헛살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학교 다닐때 저보다도 못했던 친구들도 각자 가정을 가지고 행복하게 사는것 같은 데 저는 회사에서 늦게까지 일하고 집에 가서 잠깐 눈부치고 또 일하고..

근데 남은 건 아무것도 없는거 같아 우울합니다

뭐 할려고 이렇게 살아왔고 살아가는지 원..

연말이라 여기저기 다정하게 지나가는 사람들보면

외롭기도하고 우울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에휴~~

이러다 우울증이 크게 오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그럼 건강관리 잘하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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