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요즘 고민은 사는게 우울하다는 겁니다.
부모님께서는 다행히도 아직은 건강하시지만
한해한해 연세가 드시는게 보이고..
앞으로 어떻게 돌봐드려야할지도 걱정입니다.
부모님이 연세가 드시는걸 옆에서 보니
나도 저렇게 나이들어 거동도 힘들어 지고
모든게 약해질것 생각하니 걱정도 들고..
그래서 왜 사나? 하는 생각에 우울합니다.
산다고 아둥바둥대봐야 결국 나이들고 병들어 죽을텐데 하는 생각도 요즘 많이 들고요..
예전에는 참 이래저래 하고 싶은것도 많고 그랬는데 요즘은 다 부질없어 보이고 이래저래 참 우울하네요.
산다는 우울한 요즘입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