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으로 정신과상담 받고싶은데 기록에 남으면 나중에 보험 갈아탈때 문제되니 걱정되드라구요... 신랑사업이 망하고부터 계속 몇년을 시달렸던거 같은데 한계에 도달하니 이 마음을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털어놓고픈데 솔직히 친한지인에게도 안좋은속깊은얘기까지 꺼내기는 어렵드라구요 좋은일이야 듣기좋고 좋은일도 계속들으면 사실 지겨위지기마련인데 부담스러운얘기 듣고 날보면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라는 생각이들더라구요,.. 내 속만 답답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