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는 우울증이 없는거 같다. 내가 힘들었던 때는 아이들이 어렸을때
신랑의 잦은 출장으로 오롯이 혼자서 아이둘을 키울때 였다.
그 때 우울증이 찾아 올때쯤 아파트에 같은 아이들 또래 마음 맞는 엄마들을
만나서 서로 육아를 도와주며 지내다보니 우울증 없이 잘 견뎌냈던거 같다.
우울증은 마음 먹기에 달려 있는거 같다.
삶이 매일 좋을수는 없는 노릇이고 가끔 슬픈일 어려운일도 있기마련이지만..
기분 좋은 상상을 하려고 많이 애쓰며 즐기며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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