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좀 무거운 주제네요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가족에게는 너무
무겁고 힘든 얘기니까요
저는 우울증을 앓던 가족을 잃어본 사람으로써
얼마나 무서운 병이고 가슴아픈 병인지 잘 알아요
본인은 물론이고 그걸 지켜보는 가족들 또한
정말 힘들어요
가족들의 일상생활이 무너지죠
상담도 많이 받고 마음 수련도 해보고 극복하려고 참 노력을 많이 했더라구요
누군간 말하죠
마음이 약해서 오는 병이다
바쁘면 우울증이 올 시간이 어디있냐
비난썩인 말들을 하는데
당사자에게는 너무 아픈 말들이예요
따뜻한 말 한마디 자주 해주지못한 것이
너무 후회가 많이 되었어요
우울감이 심하신분들은 망설이지 마시고 꼭 상담받으시고 주위에 우울증이 있는 분들은 꼭 관심갖고 지켜보셔야해요 따뜻한 말과 위로가 필요합니다 고민만 하다가는 늦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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