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모임에서 맘을 다치고 나니 우울한맘이 항상 자리잡고 있고 대인 기피증도 있네요
인원수가 15명정도엿고 그안에서 맘맞는분들은 따로 만나고 카톡하고 지내고 막상
정모에 나가면 무슨애기를 하는지도 모르겟고 주제가 항상 그들 중심으로 흘러갔었어여
결국엔 회비 돌려받지도 못하고 나왔지만 차라리 홀가분하고 맘 편안하고 좋아요
그뒤로 동창회도 싫고 단체모임은 절대로 못할꺼 같네요...
아직도 가끔 그때 우울함이 맘속깊이 어딘가 남아있기도 해서 힐링하러 가족들과
캠핑을 자주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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