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우울증인데..
시작한 상담 끝에 결국 약을 복용하기로 했대요.
약을 먹고 나서 아침마다 밀려오는 우울감이 줄어드는 것 같기는한데...
문제는 우울감은 줄어들었으나 너무 졸음이 몰려온다고 하네요.
자신한테 맞는 약을 찾기까지 꽤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는데...
이 동생의 경우가 그런 경우인 것 같아요.
상담해주시는 선생님과 약에 대해서 얘기를 하긴 했다는데...
선생님 말씀으로는 약 복용한지 얼마 안 되었으니
좀더 경과를 지켜보자고 해서 일단 먹고는 있는데
약을 먹으면 너무 졸려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고 힘들어 하네요.
이래서 약 복용을 꾸준히 하기가 힘들다고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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