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한 마음이 우울증을 만드네요.

열심히  살려고 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아이들이

실망감을 주고 배우자는 병으로 쓰러지니 엇나간 아이가 늘 나를 아프게 하네요..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다가도

세상의폭풍속에 놓인 그아이 걱정이 앞섭니다.. 기다림도 애타는 마음도 그아이는 알까요..

앞이 안보이는 마음이

무기력한 이 상황들이

벌써 몇년째 우울증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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