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도 훨씬 넘게 우울증을 앓고 있어요
너무 지쳐요
자살시도도 많이 했어요
가족들한테 못보일 모습 많이 보였어요
차라리 죽으면 다행인데
죽지도 못하고 반신불수 될까봐 그것도 걱정이에요
그래서 자살시도도 걱정이 되요
요즘은 죽고싶어도 어떻게 해야 한번에 죽을 수 있나 이런 생각이나 하고 있는 한심한 생각이나 하고 있어요
가족들 생각하면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가족들은 제발 뭘 안해도 되니까
잘 막고 살아만 있으라는데 그게 힘들어요
사는게 너무 괴롭거는요
이게 즐거워지면 나도 살고싶어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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