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온듯해요

내편인듯 내편아닌 남의편이 되어버린 남편

집에 들어오는날이 손꼽네요..

아이둘 독박육아 너무 힘들고 지치고 

남편은 놀러다닌다고 바쁘네요 싸우는것도 

의지가 없어요 아침이나 저녁이나 평일이나 주말이나

시간 날짜 감각이 무뎌져서 덜컥 겁이나요

이러다 나 이상한 생각하는거 아닌지.....

아이들 케어해야하는데 내가 약해지면안되는데 계속 되새김질 하는데 

내맘이 내맘이 아닌거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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