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우울증이랑 거리가 먼 나 라고 생각해왔는데...
요즘은 내 육아.훈육 방식이 나름 잘키운다고 키웠고 화날땐 진짜 너무 무섭게 해서 내가 가끔 또라이인가..싶고...
근데 그 또라이..내 바닥을 봤을때 ...아이가 받는충격이...심했다는걸 최근에 알게됐다..
그로인해 아이가 나에게 갖는감정을 ..알게된 날...정말 아무생각도 안들고 펑펑운 기억만...
아이는 그당시에 화나서 그랬다고 용서를 빌고..
내가 잘못 한걸 알기에 아이에게도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도 들고..
한없이 밝고 긍정적인 아이라 생각했는데..충격이 너무 컸다..그 후로 우울감이..계속
생기는거 같다ㅡㅜ
내가 아이에게 용서를 구해야하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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