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7회) 휴직으로 인한 우울증

저는 운동강사입니다

학생 때부터 비슷한 종목의 운동을 했었는데

아이둘 낳고 취미로 시작한 것이 이제는 업이되어

열심히 신나게 일했었어요

아주 천직이라할만큼 직업만족도가 최상이었답니다

그러다가 갑작스런사고로 작년여름에 무릎수술을 하게됐어요

덕분에 일도 집안일도 올스톱;;

이제 1년이 넘었고 곧 핀제거수술이 남아있답니다

그전까진 통증때문에 땀흘릴만큼의 강도의 운동은 전혀못해요

그러다보니 급격하게 살도 찌고 너무 힘들어요

외모자신감은 늘 가지고 있었는데 

몸도 무겁고 살도 찌고 무릎은 아프고 요즘 좀 힘드네요

얼른 제거수술하고 재활 열심히 해서

다시 회원들과 신나게 뛰면서 운동하고싶어요ㅜㅜ

요즘 이문제로 우울감이 너무 심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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