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우울해져요

안녕하세요 저는 혼자 자취하는 20대 여성입니다.

처음 자취를 시작할때만 해도 혼자만의 공간이 생긴다는게 너무나 좋았습니다.

혼자있는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고 즐겁고 신났어요

그런데 2년이 지나면서부터 혼자있을때는 우울하다고 느끼게되었어요

아무말도 하지않고 하루종일 집에 있다보면 내가 지금 무얼 하고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종종 들더라고요

이런생각이 들기시작하면서 부터 한번 우울해지면 끝도없이 우울해져서 너무 걱정입니다.

본가에 다시 들어가기는 싫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계속 우울한 상태로 있는 것도 위험할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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